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유태오가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챈러에는 '크리스토퍼 놀란도 인정한 오스카의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유태오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태오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았던 시기를 회상했다.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이에 스윙스는 "거기서 제일 부러웠던 이야기는 형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을 만나지 않았나. 거기서 형이 들었던 얘기를 마치 내가 들었던 얘기처럼 자랑하고 다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유태오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크리스토퍼 놀란과 만나 '동양인 캐릭터가 필요하면 오디션을 보게 해달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에 크리스토퍼 놀란은 유태오에게 "너의 작품을 봤으니까 오디션 할 필요 없다"고 답했다고.
오스카 이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때 킬리언 머피를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과 만나게 됐다는 유태오는 "시상식 이후에 식사자리에서 소개를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 때도 인사를 나누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태오는 2027년 겨울 개봉 예정인 '카로시'에 캐스팅됐다.
사진=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