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2026 MSI' LCK 대표로 출전한다. 정규시즌 1~2라운드 1·2위가 그대로 대전행 티켓을 따낸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3~5라운드를 진행했다.
선발전이 열린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는 3일간 약 13,000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12일 3라운드 경기와 14일 최종전은 4,500석이 매진됐으며, 팬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원주치악체육관에도 3일 합산 약 11,000명이 방문했다.
경기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정규시즌 1위와 T1(정규시즌 2위)이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한다.
먼저, 한화생명e스포츠는 12일 열린 3라운드 1시드 결정전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이겼다. 2018년부터 LCK에 참가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 경기를 통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MSI'에 진출하게 됐다.
T1은 14일 최종전에서 KT롤스터를 꺾고 2시드 결정전에 올라온 젠지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MSI'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T1은 5년 연속 'MSI' 진출(2022~2026) 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T1 'MSI' 진출권 획득 이후 LCK 공식 채널에는 진출 기념 숏폼 영상도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우리도 'MSI' 간다. 서커스단 출발!"이라고 말했고,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팬 여러분 재밌으셨죠?"라며 'MSI 대표 선발전' 기간 총 9세트를 즐긴 T1 팬들에게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2026 MSI'는 6월 말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T1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참가하며, 한화생명e스포츠는 7월 3일부터 열리는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라이엇 게임즈, LC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