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선수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물을 준비했다.
SSG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정규시즌 4차전을 앞두고 이숭용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SSG 선수단이 오후 3시께 훈련 시작을 앞두고 1루 쪽 더그아웃에 모인 가운데, 주장 오태곤이 선수단을 대표해 이 감독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감독은 "매년 스승의 날마다 선수들이 선물을 줘서 고맙다. 그러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든다. 부끄럽지 않은 선배이자 지도자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주장 오태곤은 "항상 팀을 위해 고생하시는 감독님께 선수들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오늘만큼은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내서, 은혜에 보답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투수 김건우 또한 "항상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시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투수조 모두가 합심해 좋은 피칭으로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LG 선수단도 이날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도착한 뒤 염경엽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주장 박해민이 선수단을 대표해 염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 감독은 "하루하루 치열한 경기를 치르느라 힘들텐데, 이 와중에 이렇게 준비해 마음을 전달해줘서 고맙다"며 "오늘 꼭 한마음으로 이겨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히라모토 긴지로를 선발로 내세운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최지훈(중견수)~오태곤(1루수)~조형우(포수)~김창평(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의 라인업은 구본혁(3루수)~홍창기(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1루수)~이재원(우익수)~신민재(2루수) 순이다.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사진=SSG 랜더스 / LG 트윈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