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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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에게 욕먹을 줄 알았는데"…'음이탈 사고→은퇴' 오리, 미담 전하고 글 삭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3 16:41

엑스포츠뉴스DB,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DB,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서인영이 유튜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담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가수 오리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과거 방송 당시 서인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리는 "(서인영이) 첫 방송 때 MC였는데, 그 방송 하고 PD에게 크게 혼났다. 너가 무슨일을 저지른지 아냐고 혼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언니도 PD님 옆에 계셔서 솔직히 쎈언니신거 알았으니 그분에게도 욕먹을 줄 알았다. 근데 아무말 없으시고 오히려 말려주는 분위기였다"며 "지금 생각하면 고마운 분이었다. 이 글이 닿으면 고맙다고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서인영의 또 다른 면모를 조명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글을 삭제하며 "괜히 엄한 분이 언급되는 것 같다"며 "그 당시 방송 관계자 분들은 당연히 한 프로그램의 책임을 지는 분들이셨기에 내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실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실력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 이거에 대해 나는 입이 열개여도 할말 없어! 나는 그저 감사가 닿길 바랬던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인영은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며 약 10년 만에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채널에서는 과거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솔직한 태도로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채널은 단기간에 구독자 23만명을 돌파하며 실버 버튼을 달성했고, 일부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미담까지 더해지며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오리는 2009년 만 15세의 나이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했지만, 당시 무대에서 음정 불안으로 큰 비판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뮤직뱅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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