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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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이혼 4년 만에 콘서트서 깜짝 청혼…대답은?

기사입력 2026.03.22 18:32 / 기사수정 2026.03.23 17:40

가수 김건모
가수 김건모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건모가 7년 만에 서울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건모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8년 12월 이후 7년 3개월 만에 서울 콘서트를 진행했다. 1층부터 3층까지 약 1만 1000여 석이 거의 가득 찰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김건모는 오프닝 곡으로 '핑계'와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부른 뒤 관객들을 향해 이야기를 하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며 "하필이면 오늘...방탄..."이라고 말해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활동 중단 6년 만인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전국 순회 콘서트를 시작한 그는 21일 투어의 마무리를 갖게 됐는데, 마침 이날 공연이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쇼와 겹친 점을 언급하면서 "어차피 제가 좋아하는 후배니까요. BTS는 광화문에서 국위선양을 하고요, 저는 잠실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건모
김건모


공연 중 한 여성 관객이 "멋있다! 결혼하고 싶다!"고 외치자 김건모는 장난스럽게 "엉망진창이에요"라고 답했다. 또한 응원봉을 장난스럽게 흔들며 "거 보세요, 어지럽죠?"라고 말하는 등 최근 K팝 공연 문화를 유머러스하게 언급했다.

김건모는 "얼마 전 주영훈 그 개XX가 이상한 사진을 올리는 바람에 지금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고 말했고, 직후 카메라는 객석에 앉아있는 주영훈의 모습을 비춰 웃음을 줬다.

김건모와 절친한 주영훈은 지난 1월 자신의 계정에 김건모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는데, 김건모가 나이 든 모습으로 찍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주영훈의 아내인 배우 이윤미는 피부 관리를 받은 김건모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앞서 김건모는 2019년 서울 강남구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며 출연 중이었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2020년 3월 김건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2021년 11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김건모는 유흥업소 여성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해 2021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19년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던 김건모는 혼인신고 2년 8개월여 만인 2022년 이혼했다.

사진= 김건모,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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