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지아-성시경,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휴대폰 기종에 대한 선호도를 언급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가수 성시경의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더프리지아'에는 'Vlog 오랜만이야~벌써 3월이네! 틈틈이 찍어둔 프리지아 일상모음.zip: 경복궁 데이트 코스 추천, 화이트데이, 네일아트, 심야영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네일샵을 방문해 지인과 휴대폰 기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리지아 유튜브 캡처
그는 지인의 남자친구가 갤럭시 폴드를 쓴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솔직히 내 남친이 갤럭시를 쓴다? 그럼 약간 싫긴 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우리 엄마 아빠도 갤럭시 쓴다. 근데 엄마 아빠랑 남친은 좀 다르지 않냐"며 "그 폰으로 날 찍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짜증난다"고 말하며 질색팔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갤럭시와 아이폰의 사진 색깔이 다르다면서 "나는 한 번도 갤럭시 만져본 기억이 없다. 내가 갤럭시 허용할 수 있는 건 우리 엄마 아빠뿐. 근데 나도 플립 처음 나왔을 땐 사보고 싶었다. 되게 예뻤다. 옛날 폴더 생각 나더라"라면서도 "나는 아이폰이 편하다. 엄마 폰 만지면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성시경이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폰 때문에 겪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먹을텐데' 유튜브 캡처
지난 2023년 10월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을 업로드했다.
당시 의정부의 한 순댓국집을 방문한 성시경은 순대를 먹다가 사진을 찍은 뒤 "난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 갤럭시 사진이 더 따뜻한 거 같다. 더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런데 얼마 전에 어린 여자애 누구였더라? 만났는데 '오빠!' 이러길래 '왜?' 했더니 '오빠 갤XX 써요?' 하더라"면서 "어린애들은 당연히 아이폰이어야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갤럭시는) 아저씨들의 폰이니까 '우와 신기하다. 좀 봐도 돼요?' 하면서 구경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갤럭시 쓰는 게) 전혀 불편함이 없다. 심지어 나는 아이폰 썼었다. 그런데 나는 이 쪽을 더 편하다고 느낀 거고, 어린 친구들은 약간 맥(Mac)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이런저런 작업을 할 때 그런 게 편해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삼전 직원인데 너무 슬프다", "갤XX는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삼성 광고 붙여주면 광고 찍을 거면서", "갤럭시로 사진 찍어본 적도 없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프리지아 유튜브 캡처, '먹을텐데'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