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공필성 NC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 감독이 CAMP 2(스프링캠프) 훈련에 앞서 선수단에 '모범적인 모습'을 당부했다.
NC 2군 선수단은 지난 7일 대만 타이난 현지에 도착해 8일부터 본격적인 훈련 일정에 돌입했다.
NC 구단에 따르면, 대만 타이난 현지는 컨디션을 끌어올리기에 적합한 기온이 유지되고 있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선수단은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파트별 코칭스태프가 수립한 세분화된 훈련 스케줄에 따라 개인 특화 훈련을 병행하며 효율적으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공필성 감독은 지난 8일 본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진행한 선수단 미팅에서 "이제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됐다. 오랜만에 해외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만큼 야구장과 숙소 등 모든 곳에서 NC 다이노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두가 스스로 잘할 것이라 믿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캠프를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 다쳐서 중도에 귀국하는 일이 없도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코치진에게 적극적으로 대화를 요청하고, 훈련과 생활 모두 끝까지 잘 정리해서 준비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번 시즌 C팀 주장으로 선임된 김범준은 "어느덧 입단 8년 차가 됐는데 이번에 C팀 주장을 맡게 되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부담도 된다. 선수단 안에서 선후배 간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한 시즌 동안 팀이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번 대만 캠프는 따뜻하고 좋은 환경에서 치러지는 만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출발한 것 같다. 캠프부터 시즌 초반까지 잘 준비해 좋은 흐름을 만들고, 5월에 다시 N팀에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차분하게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NC 다이노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