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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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랑하세요" 고아성·변요한·문상민의 청춘멜로 '파반느' [종합]

기사입력 2026.02.12 12:10

변요한 고아성 문상민,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변요한 고아성 문상민,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코엑스, 김예은 기자)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이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과 이종필 감독이 참석했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종필 감독은 "백화점 지하라는 어둠 속에 있던 세 사람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영화"라고 소개한 뒤 "인류를 구원하는 건 사랑이고 영화는 결국 멜로영화다.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멜로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멜로영화를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고아성은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숨은 여자 미정을 연기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이미 이종필 감독과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그는 "감독님이 배우 출신이다. 그래서 배우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정 캐릭터에 대해 "올곶고,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실제로 제가 그런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살아온 것 같다. 제 안에 나약한 모습이 너무나 많은데"라면서 "미정을 연기하면서 묻어뒀던 제 자신의 모습을 꺼내야 했다. 그렇게 솔직한 제 자신과 마주치고 나서 미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자신의 실제 모습이 담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변요한은 록 음악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으로 분했다. 그는 극 중 요한에 대해 "영화 안에서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을 뛰어넘어 더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 은유적인 말을 많이 한다. 그런 말들을 하기가 어려워서 감독님과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며 특별한 지점이 있다고 짚어줬다. 



특히 변요한은 요한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으로 염색을 하기도. 이에 대해선 "두피도 아팠고 정말 힘든 헤어였다"면서 "뿌리는 희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머지들은 요한이 지금까지 살아오고 참고 견딘 일부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문상민은 꿈을 접고 현실을 사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25살, 26살의 문상민을 보는 것 같았다. 그 안에 청춘이 담겨 있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그는 "일단 무용수라는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동작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준비 단계에서 무용 트레이닝도 했다"며 "촬영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건 전문적인 동작도 중요하지만 경록은 말이 없은 만큼 감정과 상황을 몸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찍을 때 정확한 동작보다는 내가 어떻게 움직여야할까를 항상 고민했다"고 캐릭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끝으로 변요한은 '파반느'에 대해 "사랑이라는 감정은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어느 곳이든 산소처럼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런 영화가 탄새한 것 같다. 여러분들이 사랑할 영화"라면서 "사랑하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반느'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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