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07:54
스포츠

'세계 1위 한국인' 1년간 12회 우승 쾌거 해냈다!…서승재-김원호, 말레이시아 오픈 2연패

기사입력 2026.01.11 19:04 / 기사수정 2026.01.11 20:48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간판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가 2026년 새해 첫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11관왕에 오르며 남자 복식 새 역사를 쓴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2020 도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아론 치아-소위익 조 상대로 1시간 5분 동안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2026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 승리로 아론 치아-소위익 조와의 상대전적을 2승1패로 만들었다. 지난해 1월 인도 오픈에서 2-0으로 승리했고, 6월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결승전에서 1-2로 지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말레이시오 오픈 결승전에서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더불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1게임 초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3-1로 앞서 있다가 아론 치아-소위익 조에게 3-3 동점을 허용했고, 5-5 동점 상황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해 9-5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아론 치아-소위익 조가 추격을 시작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11-9를 만들며 인터벌에 들어갔고, 곧바로 실점을 허용해 점수 차가 11-10까지 좁혀졌다.


다행히 서승재-김원호 조는 다시 흐름을 되찾아 4점을 연속으로 내면서 15-10으로 달아났다. 이후 실수가 세 번 연속으로 나와 15-13가 됐지만,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다시 4점을 연속으로 내면서 19-13이 됐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14을 만들며 먼저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이후 21-15로 마무리 지어 1게임을 챙기면서 우승까지 한 걸음만 남겨 놓았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2게임 초반은 아론 치아-소위익 조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4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3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2-7로 끌려갔다. 이후 2점을 연달아 내면서 흐름을 끊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7에서 또다시 3연속 실점을 했고, 결국 6-11이 되면서 아론 치아-소위익이 5점 앞선 채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인터벌 후 서승재-김원호 조는 아론 치아-소위익 조와 점수를 주고 받으면서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분투했지만, 아론 치아-소위익 조가 서승재-김원호 조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점수 차가 11-18까지 벌어졌다. 결국 12-21로 지면서 2게임을 아론 치아-소위익 조에게 내줬다.

3게임은 서승재-김원호 조가 압도했다. 1-1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해 5-1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6-4에서 무려 5점을 연달아 내면서 11-4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인터벌을 마친 후 서승재-김원호 조는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아론 치아-소위익 조의 맹추격이 이어지면서 점수 차가 15-14까지 좁혀졌다.

경기가 알 수 없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서승재-김원호 조가 분투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20-18을 만들어 매치포인트에 도달했다. 이후 아론 치아-소위익 조에서 범실이 나와 21-18로 3게임을 가져가면서 65분 혈투 끝에 게임스코어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월부터 복식 조를 결성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호흡을 맞춘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국제대회를 휩쓸면서 온갖 기록을 작성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2025시즌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코리아 오픈, 구마모토 마스터스(이상 슈퍼 500), 독일 오픈(슈퍼 300), 세계선수권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세계 1위)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1(21-15 12-21 21-18)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엔 시즌 왕중왕전 성격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을 차지하면서 단일 시즌 11관왕에 올라 1988년 중국의 리융보-톈빙이 조가 세웠던 남자 복식 역대 한 시즌 최다 우승(10회)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서승재는 올해 초 진용과 짝을 이뤄 태국 마스터스(슈퍼 300)도 우승한 적이 있어, 올해 12번째 트로피를 품었다.

국제대회를 무려 11개나 우승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랭킹포인트 12만1255점을 기록해 세계 신기록까지 세웠고, 2025년 BWF 배드민턴 복식 선수 상금 랭킹에서도 1, 2위를 싹쓸이했다.

2025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은 서승재-김원호 조는 2026시즌 첫 번째 BWF 월드투어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면서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 2연패 달성에도 성공했다. 재결성 1년 만에 트로피 12개를 쓸어 담았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