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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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조병규 "유인수, 軍서 꿀 빠는 듯…내 군 제대까지는 안 만날 것" (보이)[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1.06 16:08 / 기사수정 2026.01.06 16:08

오승현 기자
배우 조병규.
배우 조병규.


(엑스포츠뉴스 용산, 오승현 기자) 영화로 복귀한 조병규가 '보이'로 진한 호흡을 맞춘 유인수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이'(감독 이상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지니가 참석했다.

'보이'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단 한번의 사랑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네온-느와르 영화다.

조병규는 유인수와 진한 호흡을 맞췄다. 이상덕 감독은 조병규가 유인수를 로한의 형 교한 역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유인수는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동생이다. '경이로운 소문2'에서 처음 호흡했다. 너무 매력적이라 계속 콜라보 작업을 했다. 이 영화 작업 전 유인수와 '아일랜드' 연극 2인극을 준비했었다. 영화 촬영 1주일 전까지 공연하고, 그 금액을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했다. 유인수와 좋은 의미로 시작한 연극이었고 좋은 취지 프로젝트였기에 더욱 열심히 연습하며 연기적 호흡을 맞췄다"며 유인수를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촬영한 현장이었다"며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인해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유인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유인수가 군대 팁을 준다기 보다는 인수가 꿀을 빨고 있는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제 생각보다 (유)인수는 되게 쉬운 군생활 하는 거 같다. 물론 정말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을 땐 꿀 빠는 지점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다"며 '현실 친구'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조병규는 "그 부대에 인수보다 나이 많은 친구가 없는 것 같다. 곧 병장이 된다더라. 그 친구는 제가 이등병이 될 시절을 그릴 텐데 제가 다녀오기 전까지는 안 만나려고 한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또 한 번 안겼다.


그는 현장에 놓인 유인수의 피규어를 강조하며 "군백기 동안 꼭 노출이 되고 싶다더라"라며 유인수의 부탁을 대신 전했다.

한편, 유인수는 2024년 11월 공군 군악대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보이'는 14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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