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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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모범택시', 가해·피해 연기자의 노고 덕"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5.12.31 22:54 / 기사수정 2025.12.31 22:54

'SBS 연기대상' 윤시윤
'SBS 연기대상' 윤시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연기대상' 배우 윤시윤, 서혜원이 신스틸러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이날 '2025 SBS 연기대상' 신스틸러상 남자는 '모범택시3'의 윤시윤, 여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사계의 봄'의 서혜원이 영예를 얻었다.

윤시윤
윤시윤


윤시윤은 "뜻깊은 작품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렸는데 이런 상까지 주셔서 그리고 배우로서 신 스틸러라니 정말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은 이유는 명확하다. 무지개 운수 식구들도 있지만 수많은 가해자를 연기하시고 그리고 피해자를 연기하셨던 그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을 한다"며 "그분들이 빛나야 하고 그분들 모두가 다 스틸러라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서혜원
서혜원


서혜원은 "저는 '나의 완벽한 비서'랑 '사계의 봄'을 하면서 이렇게 따뜻한 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굉장히 큰 감동이었고 저한테는 큰 선물을 받은 시간이었다"며 이어 작품을 함께한 감독, 배우들, 소속사, 가족들에게 인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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