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01:40
연예

악뮤, '12년 동행' YG와 이별…이수현 "제 자랑이었다" 눈물+하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31 21:15 / 기사수정 2025.12.31 21:15

'악뮤' 이수현과 이찬혁. 엑스포츠뉴스 DB.
'악뮤' 이수현과 이찬혁.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악뮤 이수현이 데뷔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YG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31일 이수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12년간 저희와 함께해 주신 많은 임직원분들, 그리고 언제나 저희를 믿고 존중해 주신 YG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악뮤의 데뷔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풋풋한 악동뮤지션 시절의 모습을 공개한 그는 "YG 패밀리는 제 자랑이었고,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여정을 향해 떠나지만, 늘 마음속 고향처럼 잊지 않을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이수현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더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악뮤가 12년간 동행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악뮤는 12월 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오랜 기간 함께해 온 YG엔터테인먼트 매니저와 독자적인 회사를 설립한다.

악뮤는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며 커피차를 선물, 훈훈한 마무리를 해 화제가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수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