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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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생방송 중 하하 살벌 디스 "입만 열면 거짓말, 급 안 돼"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2.31 11:28 / 기사수정 2025.12.31 11:28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명수가 '라디오 라이벌' 하하를 디스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 생방을 시작하며 "DJ 하하가 토요일에 왜 생방 안 하냐고 하더라. 근데 지는 평일에 다 녹음이고, 그날 하루 하는 거다. 진실을 알리겠다"고 자신을 저격한 하하의 라디오 비밀을 폭로했다.

박명수는 "내일이 1월 1일이고, 병오년이 밝는데 전 생방송 할 거다"며 "하하는 녹음이다. 아휴, 제가 말은 안 해서 그렇지 깨방정이 심하다. 하하는 입만 열먼 거짓말이니까 믿지 마시고 저만 믿으시면 된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어 박명수는 '명수 초이스' 코너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코너를 진행하기 전, 박명수는 전국 방송이자 생방송임을 강조하며 "KBS에서 저를 밀어 준다. 하하랑은 비교하지 말라"고 청취자들에게 경고했다.

박명수는 "하하야, 나 계속 걸고 넘어가지 마라. 너랑은 급이 안 된다. 그나마 애 셋 낳고 사니까 욕 안 하는 거다"라며 '찐친'만이 할 수 있는 살벌한 디스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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