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옥순♥영호, 인센티브 받고 '연탄 봉사' 함께…선행까지 ‘달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영호가 연인 옥순과 함께 연탄봉사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영호는 자신의 계정에 “많은 분들이 ‘나는 솔로’ 28기를 좋아해 주셔서 소정의 인센티브(출연료)를 받게 됐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인인 28기 옥순을 비롯해 같은 기수 출연자인 경수, 영식, 영숙, 현숙 등이 함께 연탄봉사에 참여한 모습이 담겼다.

영호는 “시청자분들의 은혜를 어떻게 뜻깊게 사용할 수 있을지 옥순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연탄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학·직장 시절 종종 해오던 연탄 나눔 봉사를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말에 귀한 시간 내어 함께해 주신 대학 선후배·동기들, 서울소방 직원분들, 그리고 28기 경수 형님, 영식이 형님, 영숙 누나와 서연·서준, 현숙 누나까지 모두 감사드린다”며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하지 못한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옥순님과 아율이에게도 고맙고,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영호는 “앞으로 마음만큼은 풍족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호는 ‘나는 솔로’ 28기에 출연해 옥순과 최종 커플이 됐으며,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28기 영호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