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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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나도 똑같은 EDM인데…왜 블랙핑크 노래만 인기 많을까" 억울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12.30 11:59 / 기사수정 2025.12.30 11:59

이승민 기자
박명수.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블랙핑크 노래 '뛰어'의 흥행 소식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에는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디오를 시작하며 박명수는 "연말을 감기로 끙끙 앓으니 다 필요없고 건강만하자 싶다. 새해목표는 건강뿐이다" 사연을 읽었다.

이어, 박명수는 "사람 화장실 들어갈때 마음 다르고 나올때 마음 다르다. 감기 싹 다 나으면 필요한게 생각날 것이니 그때 다시 목표 정해봐라" 조언했다. 

또한, 박명수는 블랙핑크의 '뛰어' 노래를 들으며 "블랙핑크 노래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나도 똑같이 EDM 장르를 하는데"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김태진은 "세계 DJ 순위에도 오르지 않았냐. 예전에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 갔던 기억이 있다"며 박명수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퀴즈쇼에서는 '두바이 쫀득 쿠키'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그러자 박명수는 최근 다녀온 두바이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두바이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두바이를 최신식 건물과 슈퍼카만 있는 곳으로 생각하지만, 재래시장과 서민들이 사는 지역도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슈퍼카가 온 동네에 다 있는 것은 아니더라. 평범한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퀴즈 문제가 등장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마시 멜로우로 감싸 만든다'라는 문제가 OX 퀴즈로 출제됐고, 정답은 'O'로 밝혀졌다. 

이후에 박명수는 "두바이 너무 좋다.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은 다르다"고 언급하며 청취자들에게 두바이 여행을 추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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