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0:46
연예

"이혼 후 양육 안 하면 엄마 취급 못 받음"…'최고기 전처' 유깻잎, 악플에 '분노'

기사입력 2025.12.29 07:15

유깻잎 SNS
유깻잎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유깻잎은 2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2월 한 달 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딸 솔잎과의 사진도 함께. 유깻잎은 크리에이터 최고기와 슬하에 딸을 뒀으나 이혼했으며, 딸 양육은 최고기가 맡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정말 안탸까워서 한마디 합니다. 첫 번째 피드, 딸 사진은 그냥 어쩔 수 없이 올린 느낌이네요. 10달을 품고 있던 자식인데 사랑 좀 많이 해줘요. 꾸밀 시가에. 딸이 엄마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안 느껴지나요? 일찍 철 든 딸 안쓰럽지도 않나요? 훗날 땅치고 후회하는 날이 오길"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러한 댓글에 유깻잎은 "이 사진이 왜 어쩔 수 없이 올린 사진이란 말인가. 이쁘게 나왔구만"이라며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잎이 사진 올리면 사람들이 뭐라 함.. 즐겁게 시간 보내면서 찍은 딸 사진 올리는 것도 왜 이리 어려운 건지.. 원래부터 솔잎이 만나도 사진 많이 안 올리긴 했는데 안 올리면 '솔잎이 안 만나나요?' 올려도 '딸한테 사랑 많이 줘라', '니가 엄마냐' 어쩌고 저쩌고"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유깻잎은 "참 엄마라는 존재는 이혼하고 양육 안 하면 엄마 취급 못 받음. 자신의 도덕성이 뭐 그리 대단한지 본인들 기준에 어긋나면 바로 뭐라함"이라면서 "예.. 제가 죄송합니다 예.."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깻잎, 최고기는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유깻잎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