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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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자식 농사 성공했다…9세 딸 수준급 그림 실력 "터치 율동감 있어" (윤쥬르)

기사입력 2025.12.28 09:29 / 기사수정 2025.12.28 09:29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캡처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의 9살 딸 리사 양이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엄마가 장윤주면 생기는 일: 딸 리사의 예술세계 대공개 (feat. 가족 트리, 구독자 선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윤주는 "리사가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랑 저거(큰 캔버스)를 사 온 것"이라며 리사 양이 약 한 달에 걸쳐 완성한 아마존을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거실 한편에는 리사 양의 작품들이 벽에 걸려 있었다. 리사 양은 한 그림에 대해 "5살 때 그렸다"고 설명했고, 장윤주는 "만으로는 네 살 때"라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그림 실력을 보였던 딸의 재능을 은근히 자랑했다.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캡처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캡처


금발머리 여성을 그린 그림에 대해서는 리사 양이 "올해 그렸다"고 밝히며 "나만의 모나LISA를 만들었다. 모나리자를 따라해서 나만의 모나LISA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사 양의 작품 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야자수가 그려진 그림에 대해 그는 "하와이 가기 전에 하와이를 검색했더니 이런 사진이 나왔다. 그래서 '팝아트'로 만들었다. 원래 나무들도 초록색이어야 하는데 블루로 해봤다. 해가 지는 느낌"이라며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리사 양은 뉴욕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은 그림도 공개했다. 이를 본 디자이너인 장윤주의 남편은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보면 터치가 되게 율동감이 있다"며 딸의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네 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을 출산했다. 

사진=장윤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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