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27 18:05 / 기사수정 2025.12.27 18:05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서하얀은 전광판 광고가 나올 때까지 자연스럽게 시간을 끌며 상황을 이어갔다.
그리고 약속된 시간이 되자 임창정에게 명동 전광판을 가리켰고, 그곳에는 임창정을 위한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광고가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장면에 임창정은 놀라움과 함께 깊은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임창정은 뒤늦게 서하얀의 거짓말을 떠올리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당근 거래하는 첫 모습을 찍어서 콘텐츠로 올리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속은 거였다"며 "어쩐지 떡볶이를 7만 원에 사더라. 진짜 대박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임창정은 "안 하던 당근을 하겠다고 하길래 '이 사람이 이제 갈 데까지 갔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유쾌한 부부 케미를 드러냈다.
사진 = 서하얀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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