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02:33
연예

국화, '호불호 극명남' 22기 영수에 "'지볶행' 출연 모습 호감"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12.25 22:57 / 기사수정 2025.12.25 23:02

김지영 기자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처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국화가 영수의 ‘지볶행’ 출연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남자 출연진들은 각자 방에 들어가 붓으로 첫인상 상대의 이름을 적었고, 여자 출연진들은 족자 대신 기왓장에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선택에 참여했다.

그 결과 영수는 국화를 선택했다. 국화는 “영수님은 다섯 명 중에 제일 눈에 익었다”며 “22기를 중간중간 보다가 다 보지는 못했는데, ‘지볶행’을 보고 나서부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다니는 네일숍에서 항상 ‘지볶행’을 틀어놔서 자연스럽게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수는 “‘지복행’은 매주가 충격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MC 데프콘은 “지볶행에서의 모습이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고, MC 윤보미는 “참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더 좋게 봤다”고 말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처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처


영수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캐릭터라 여론이 궁금해 질문했던 것”이라며 “‘나는솔로’보다 더 자극적으로 보였던 부분이 있어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했고, 이후 많이 개선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어떤 감정으로 봐주시는지 알기에 그런 이야기들이 오히려 감사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국화는 영수의 호불호 갈리는 이미지에 대해 “저는 호였다”고 분명히 밝혔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