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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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흑백요리사2' 정호영, 과거 사진 어떻길래 충격+논란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23 15: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 중인 정호영 셰프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부에 나왔던 가장 충격적인 사실.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고정 출연 중인 정호영 셰프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호영 셰프는 지금의 이미지와 달리 볼살이 실종된 날카로운 턱선에 슬림한 비주얼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의 정호영 셰프와 동일 인물이라고 쉽게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를 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호영솊 무슨 일이에요?", "아니 얼굴 형이 아예 다른데?", "왜 잘생겼지?", "진짜 이승기 얼굴이 있네", "예전 박효신도 닮은 것 같다", "축구선수 황희찬인 줄", "얼굴이 축구선수 상인데", "얼굴에 요리 주머니가 붙은 건가", "진짜 간을 많이 보셨나 보다", "누구?"라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는 새로운 백수저 셰프들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호영 셰프는 1~3회에서 특히 주목받는 인물 중 한명으로, 흑수저 요리사들의 가게와 주력 메뉴, 이력들을 막힘없이 설명하며 마치 해설자 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요리 주머니가 있다'는 우스갯 소리처럼 '맛잘알', '먹잘알' 정호영의 진가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정호영 셰프는 17일 진행된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시즌1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거절했었다. 거절한 다음 엄청난 후회가 밀려왔는데, 시즌2 출연자를 모집한다길래 연락을 기다렸는데 안 오더라. 조급해지던 차에 연락이 와서 출연하게 됐다"며 "'흑백요리사2' 만큼 유쾌하고 짜릿하고 행복한 서바이벌은 없었다"고 출연 비하인드와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선재스님, 후덕죽, 손종원, 프렌치 파파, 중식 마녀, 술 빚는 윤주모, 아기 맹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비교적 높은 라운드까지 진출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정호영 셰프가 '흑백요리사2'에서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정호영 셰프는 KBS 1TV '대식가들', JTBC '위대한 배.태.랑-배가 큰 남자', MBN '뛰어야 산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JTBC,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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