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장엔터테인먼트TV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28기 정희가 연인 28기 광수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다 눈물을 쏟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촌장전]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28기 정희&광수의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희는 광수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직접 샌드위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희는 "실력은 없지만 처음으로 뭘 좀 만들어 보려한다"며 "남자친구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 본 기억이 나는 게 없어서"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간단한 계란 샌드위치 만들기에 나섰지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정희는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다. 한 시간 동안 샌드위치 하나를 완성한 그는 “더 분발해야죠”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의지를 다졌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그러나 시간이 촉박해지자 정희는 “뭔가 잘 안 되니까 마음이 너무 급해진다”며 초조해했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너무 잘 안 돼서 그랬다. 남들은 다 쉽게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못하는 것 같았다”며 눈물의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정희는 광수를 만나 “오빠 없어서 힘들었어. 나 실수했을 수도 있어”라며 귀여운 앙탈을 부렸다. 이에 광수는 정희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