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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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2026년 PS5 기대작 선정…글로벌 대작들과 나란히

기사입력 2025.12.10 1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붉은사막'이 소니가 선정한 26년 PS5 기대작으로 소개됐다.

10일 펄어비스는 자사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2026년 PS5로 출시될 최고의 기대작(Most Anticipated Games Coming to PlayStation 5 in 2026)' 목록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날 '붉은사막'을 비롯해 '마블 울버린',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사로스' 등 총 15개 글로벌 기대작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붉은사막'은 올해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를 시작으로 '서머게임페스트'(SGF), '빌리빌리월드'(BW), '차이나조이'(CJ), '팍스 이스트'와 '웨스트'(PAX EAST and WEST), '도쿄게임쇼'(TGS) 등 글로벌 주요 게임쇼에 참가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전투와 액션에 집중한 보스전 빌드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오픈월드 중심의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 공개했다

시연에 참여한 전 세계 게이머, 미디어, 인플루언서는 생동감 있는 오픈월드, 자유로운 상호작용, 오브젝트 물리효과 등 사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호평했다.

한편,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20일(한국 시각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출시된다.


사진 = 펄어비스, 소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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