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뜬뜬'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7년 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비결과 데뷔 심경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251204 mini핑계고 : 유재석,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우찬) @뜬뜬편집실 (OneCam)|EP.24'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화제의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타잔, 우찬, 애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뜬뜬' 영상 캡처
유재석은 "우찬이는 올데프에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데뷔를 한 거냐"며 질문을 건넸고, 우찬은 "원래는 따로 연습하고 있다가 합류했다. 이제 서로 본 지 1년 반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애니는 소속사에 들어간 지 한 7년 됐다 그러더라. 연습생 5년, 3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부모님이 '아이비리그를 가라. 그럼 데뷔하는 걸 허락해 주겠다'고 해서 진짜 가지 않았냐. 그걸 어떻게 했냐"며 감탄했다.
애니는 "그냥 언젠간 되겠지 싶었다. 그리고 회사를 너무 좋아했다"고 그룹과 소속사를 향해 진심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뜬뜬' 영상 캡처
이어 애니는 데뷔 후 가장 달라진 점을 언급하며 "제가 두피 관리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이 사인을 해 달라고 하더라. 그게 너무 쇼킹이었다. '아, 맞다. 나 연예인이지?' 싶었다. 아직 연예인이라는 게 인지가 안 된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뜬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