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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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원신' 세 번째 달 버전 '공월의 노래·간주 - 극북의 야행시' 12월 3일 공개

기사입력 2025.11.22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신'이 '공월의 노래·간주 - 극북의 야행시'를 12월 선보인다.

21일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세 번째 달 버전 '공월의 노래·간주 - 극북의 야행시'를 12월 3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서는 기도의 밤 축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마신 임무가 추가된다. 달 사냥꾼을 쓰러뜨린 나샤 마을은 축제를 맞아 활기를 되찾고, 플레이어는 콜롬비나와 함께 마지막 밤의 축제를 즐긴다. 또한, 알베도, 두린, 방랑자 등과 함께 마녀회가 전한 충격적인 소식의 진상을 파헤치게 된다.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먼저, 신규 5성 불 원소 한 손 검 캐릭터 '두린'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한다. 그는 한때 동화 나라 '시뮬랑카'의 용이었으나, 알베도의 연금술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얻은 특별한 존재다.

'두린'은 서포터와 딜러로서 두 가지 전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긍정의 백화' 상태에서의 원소폭발은 불 원소 범위 피해를 주며, 일부 원소 반응 발생 시 적의 해당 원소 내성을 낮춘다.

'부정의 흑도' 상태에서는 단일 대상을 공격해 불 원소 피해를 주며, 증발 및 융해 반응 시 피해량이 증가한다.

'두린' 전설 임무를 완료하면 용과 마녀회의 비밀이 밝혀지며, 보상으로 코스튬 '저편의 이야기'를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되는 4성 바람 원소 활 캐릭터 '야호다'는 파티에 치유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원소전투 스킬로 '냥냥병'을 충전·방출해 주변 적에게 바람 원소 피해를 준다.


세 번째 달 버전의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서는 '두린', '야호다', 복각 캐릭터 '벤티'가 등장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바레사'와 '실로닌'의 복각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신규 파티 보너스 효과 '마도·비밀 의식'이 도입된다. '마녀의 과제' 임무를 완료하면 두린, 벤티, 클레, 알베도, 모나, 레이저, 피슬, 설탕 등 마녀회와 연관된 캐릭터가 '마도 캐릭터'가 된다. 이를 통해 특성과 운명의 자리 효과가 강화된다. 그리고 파티에 마도 캐릭터를 2명 이상 편성하면 '마도·비밀 의식' 효과가 발동돼 전투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GC 콘텐츠 '별바다 세계'에는 '별세계 에셋 센터'가 추가된다. 이에 창작자들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재밌는 모션과 표정, 무료 뽑기 횟수, 겨울 테마의 로비 템플릿 등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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