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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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태하, '내일도 출근'으로 정식 데뷔

기사입력 2025.11.21 09:5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예 한태하가 드라마 ‘내일도 출근!’으로 배우로서 첫 페이지를 연다.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일과 연애 모두 버거운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사내 로맨스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누적 조회수 2억 회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일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과 까칠한 상사 강시우(서인국)가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태하는 극 중 ‘구승준’ 역으로 분한다. 구승준은 음악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감성의 인물로, 가을과 지윤의 고민을 들어주며 힘이 되어주는 조가을(최경훈)의 절친이다. 또한 조가을과 함께 활동하는 밴드 ‘가을’의 기타리스트로 등장해 팀 분위기를 활기차고 따뜻하게 이끌며 청춘 라인에 생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태하는 나무엑터스의 신인개발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신예로 훈훈한 외모와 균형 잡힌 피지컬, 악기 연주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앞둔 그는 “‘첫 드라마’라는 말이 아직도 많이 낯설지만, 배우로서 더 깊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라 생각합니다.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첫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2026년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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