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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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촬영 중 급히 도착…레카 불참에도 '3초컷' 객석 미모 폭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1 10:16 / 기사수정 2025.11.21 10:16

배우 송혜교
배우 송혜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부득이하게 불참할 수밖에 없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송혜교의 스태프는 자신의 SNS에 "촬영 중 급히 와서 레드카펫 못 선 게 아쉬우니까"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칼단발 헤어스타일에 핑크빛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하고 가녀린 어깨 라인과 일자 쇄골을 자랑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송혜교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배우 송혜교
배우 송혜교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송혜교는 이날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상식 참석 여부에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시상식에서 객석에 자리한 송혜교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송혜교는 과거 '더 글로리'를 함께 한 정성일, '검은 수녀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여빈 사이에 앉아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상식에 집중했다.


시상자로 무대에 선 신예은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 얼굴이 포착되며 3초 남짓한 짧은 시간에도 미모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송혜교
배우 송혜교


청룡영화상 생방송 화면에 잡힌 송혜교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도 "레드카펫에 안 보여서 안 온 줄 알았는데", "1초만 스쳤는데도 미모 무슨 일", "복숭아처럼 화사함. 너무 예쁘다", "'검은 수녀들' 연기 좋았는데 상 못 타서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송혜교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김설현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송혜교,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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