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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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수석' 장영란 시母, 아들 둘 '의사' 만들었다…"직접 가르쳐"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5.11.20 12:29

유튜브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유튜브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장영란 시어머니가 두 아들을 의사로 키운 소감을 밝혔다.

19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에는 '음식이 무한대로 나오는 장영란 전라도 시댁 30첩 밥상(+시댁 김장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 시어머니는 유튜브 제작진들을 위한 진수성찬 전라도 밥상을 선보였다. 낙지 탕탕이, 낙지 초무침, 양태찜, 꼬막무침, 닭도리탕, 소불고기 등 화려한 음식들이 군침을 자극했다. 

장영란은 "나물이 손이 많이 가는데, 우리 어머님이 나물을 너무 잘하신다"고 자랑했다. 해산물 가득한 밥상에 장영란은 "남편이 갑각류 알러지라서 시댁이 해산물을 안  먹었는데, 내가 오고 나서 밥상에 해산물이 많아졌다"며 사랑 받는 며느리임을 밝혔다.



이 가운데 장영란 시어머니의 놀라운 이력도 언급됐다.

"아들 둘이 다 의사 됐을 때 어떠셨냐"는 질문에 장영란 시어머니는 "됐을 때는 좋았다. 자기 몫은 자기가 하겠구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장영란 남편 한창은 "버는 것 족족 아이들에게 투자를 하셨다"며 집안의 남다른 교육열을 언급하기도.


장영란은 "초등학교 때는 그냥 어머님이 (아들들을) 끼고 옆에서 가르치셨다더라. 워낙 똑똑하시니까"라고 전했다.

장영란의 시어머니는 검정고시에서 최고 득점 수석을 해 신문 1면을 장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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