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더현대 서울서 팝업 스토어 개최…포켓몬→미키 마우스 IP 결합 게임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코리아보드게임즈가 겨울을 맞아 더현대 서울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연다. 

19일 코리아보드게임즈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흘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추석 용산 도파민스테이션에서 운영된 ‘코리아보드게임즈 컬렉션’의 연장선이다. 이에 보드게임·핫휠·스포츠카드·헥스봇 등 600여 종이 넘는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과학 교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래비트랙스’, 세계 스피드큐빙 선수들이 사용하는 ‘간큐브’, 글로벌 1위 자동차 다이캐스트 완구 브랜드 ‘핫휠’, ‘파니니', '카드펀’ 등의 컬렉션 카드가 전시된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자사 베스트셀러와 인기 IP가 결합된 신상품도 공개한다. 액션 게임 ‘루핑루이 포켓몬’, 패밀리 게임 ‘요트 다이스 미키 마우스’, 카드게임 ‘원카드 티니핑’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

더불어 고성능 레이싱카를 재현한 프리미엄 시리즈 ‘핫휠 카컬처 서킷 레전드’의 정식 수입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회원이 현장을 방문하면 ‘구십구 콤팩트 토이스토리’를 증정한다. 이는 숫자를 더해가며 카드를 내는 인기 카드게임 ‘구십구’에 디즈니 ‘토이스토리’ 테마를 입힌 제품으로, 신규 회원뿐 아니라 기존 회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지난 용산 팝업 스토어를 통해 열흘간 13만 명 이상을 끌어모은 바 있다.

사진 = 코리아보드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