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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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결혼 잘했어요?" 직접 질문까지…스몰토크하면 이런 느낌?

기사입력 2025.10.29 14:19 / 기사수정 2025.10.29 14:19

엑스포츠뉴스 DB - 이효리
엑스포츠뉴스 DB - 이효리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요가 강사 이효리의 친근한 모습이 다수를 통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아난다 요가원 공식 채널에는 새벽 수업에 참석한 수많은 수강생들의 후기가 업로드됐다.

수강생들은 "추운 새벽에 따뜻한 수련", "잠이 아깝지 않았던 새벽 수련", "어둡게 시작해서 밝아지는 하늘을 볼 수 있는 새벽 수련", "예쁜 곳에서 예쁜 쌤의 지도" 등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아난다 요가원 계정
아난다 요가원 계정


그중 한 수강생은 10월 한 달간의 수업이 끝났다고 밝히면서 "결혼 잘했냐고 물어봐 주시는 아난다쌤...♥ 11월도 열심히 수련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요가 강사로 다양한 수강생들을 만나면서 톱스타 이효리의 친근한 면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날에는 "감 나눠 주시는 아난다 선생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수강생들에게 줄 감을 꺼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유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난다 요가원 계정
아난다 요가원 계정


이효리는 요가 부캐 '아난다'라는 이름으로 수업료도 한 번에 3만 원 정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치열한 수강 신청을 유발하기도 했다. 

지난 9월 8일 첫 수업 당시에는 개원 떡을 직접 준비해 수강생을 비롯해 주변 상인들에게 돌렸고, 수강생들과는 티타임도 가지는 일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아난다 요가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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