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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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소유, 건강미 아이콘과 헤어질 결심…다이어트 성공 후 '뼈말라 변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4 10:50

화사 소유
화사 소유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소유와 화사가 건강한 몸매의 대명사에서 한층 마른 체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사는 최근 신곡 ‘굿 굿바이(Good Bye)’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한창이다. 특히 이전의 탄탄한 ‘핫보디’ 대신 40kg대 몸무게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화사는 카니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무대에서는 춤에 힘을 많이 주는 편이라 마른 상태에서는 원래의 힘이 안 나오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항상 근육량을 유지하려고 했다”며 자신만의 건강미 철학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곡은 발라드이기도 하고, 이별곡이다 보니 여리여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한 번도 그런 몸을 가져본 적이 없어 이번엔 도전해봤다. 식단을 굉장히 빡세게 했다”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떤 팬분들은 ‘이건 화사의 몸이 아냐’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며 달라진 외모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화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집에서는 3km 정도, 야외에서는 7~8km 정도 러닝을 한다”며 러닝으로 다이어트를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씨스타 출신 소유 역시 건강한 글래머 몸매로 사랑받았으나, 최근 컴백을 앞두고 13kg을 감량하며 ‘뼈말라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와 메이크업 변화로 인해 성형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소유는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예전엔 엉덩이 사이즈에 집착이 심했다. 근육이 커지는 게 좋았는데, 나중엔 40인치까지 나왔다. 지금은 몸이 너무 작아져서 사람들이 나를 못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어 성형설에 대해 “앞트임은 메이크업, 입술은 오버립이다. 쌍꺼풀은 자연산이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갖고 나온 것”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때 ‘건강미의 대명사’로 꼽히던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적 콘셉트에 맞춰 체형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도하게 마른 몸매를 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건강미 아이콘들의 변화가 아쉽다는 지적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캡처, 소유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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