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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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조나단, 한국사 1급 도전…"역사 통해 인생 배운다" 열정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1 18:38 / 기사수정 2025.10.21 18:38

장주원 기자
사진= 조나단 SNS
사진= 조나단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조나단이 '한능검' 시험을 응시했음을 고백했다.

20일 조나단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시험 인증샷 사진을 공개했다.

조나단은 '#주말'이라는 간결한 해시태그와 함께 주말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조나단은 지난 18일 치뤄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76회 시험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능검' 시험 응시 인증에 네티즌들은 "한능검 심화 시험 보셨네요! 이번엔 몇 점 맞으셨나요", "한능검 보시는 거 멋있습니다. 1급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조나단은 지난 2024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취득한 후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 아쉽게 2급이지만, 재미있게 공부해서 1급을 노려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나단은 2000년생으로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2013년 KBS '인간극장'에 '콩고 왕자 가족 편'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9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조나단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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