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요스타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스텔라 소라'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20일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 RPG '스텔라 소라'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PC 버전은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텔라 소라'는 현대와 판타지가 어우러진 세계관 속에서 별의 탑과 노바 대륙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청량한 색감의 수채화풍 배경과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특징.
이용자는 마왕으로 깨어나 세 명의 여행가로 구성된 '공백 여단'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 또한, 캐릭터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하트챗' 시스템과 캐릭터별 개인 스토리 등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전투 중에는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이나 버프 효과를 무작위로 선택해 획득할 수 있어, 매번 새로운 전략과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식 서비스와 함께 신규 캐릭터 '치토세'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을 '한 자루의 칼'로 인식하는 검술의 달인으로,'한 자루의 칼'의 사용자를 찾기 위해 여행하다 천탑의 도시에서 마왕(이용자)과 처음 만난다.
이 캐릭터는 날렵한 검술과 고속 연참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이 특징으로, 물속성 딜러 유형이기에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요스타는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 '샛별 계획', '창업 지원 패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종 이벤트와 콘텐츠 참여 시 캐릭터 뽑기권 70장, 레코드 뽑기권 70장, 5성 상시 여행가 1명, 5성 레코드 선택 패키지 2개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11월 11일까지는 여행가 기간 한정 모집 이벤트 '칼날에 흐르는 달빛'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치토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초 120회 모집 시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맑은 연못에 비친 달' 기간 한정 모집 이벤트도 열린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물속성 5성 레코드 '반짝이는 옛 연못'을 획득할 수 있으며, 레코드를 얻으면 '치토세'의 기억 스토리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메인 스토리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메인 스토리 제1·2장과 노바 기담 챕터 1 '칼의 한기, 손의 온기', 챕터 2 '아직 모르는, 너의 이름'을 즐길 수 있다.
상시 콘텐츠로는 '별의 탐색'과 '혼돈의 아레나'가 제공되며, 11월 30일까지는 높은 난도의 '연합 토벌' 콘텐츠가 개방된다. 성급을 모으면 랭킹에 따라 '별의 파편', 칭호 '사냥 전문가' 등 보상이 지급된다.
사진 = 요스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