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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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먹토 의혹' 고충 토로… "화장실 가면 소리 들려줬다" 고백 (짠한형)

기사입력 2025.10.20 20:33 / 기사수정 2025.10.20 20:33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쯔양이 '먹방 유튜버'로서의 고충을 알렸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진짜 괴물!!안재현 쯔양_ 듣도 보도 못한 돌+I 둘의 순간어디로 튈지 모르는 [짠한형 EP.115]'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이날 신동엽은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쯔양, 안재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엽은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며 '먹방의 귀재'로 불리는 쯔양에게 "먹다가 이렇게 막... 중간에 화장실도 가야 되고 이러잖아. 그때 토하러 간다는 오해도 받았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쯔양은 "그래서 6시간 동안 참고 안 간 적도 있고, 핸드폰을 들고 가서 소리를 들려주거나 핸드폰으로 채팅을 치면서 간다"며 '먹방 유튜버'로서의 고충을 알렸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이어 신동엽은 쯔양에게 "마지막 한 끼를 먹으면 뭐 먹을 거냐"며 질문을 건넸고, 쯔양은 질문을 듣자마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쯔양은 "약간 할머니가 해 주신 게 조금 생각나서... 제가 최근에 아버지께 들었는데 할머니가 엄청 잘 드셨대요. 지금은 안 계신데, 중학교 1학년 때 잠깐 할머니 집에서 산 적이 있다"며 '먹방 DNA'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해 운을 띄웠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쯔양은 "근데 할머니가 손이 엄청 크시잖아요. 수제비를 막 8인분 치를 해 주시고 그러셨는데, 제가 혼자 다 먹고 그랬다. 그러면서 이제 많이 먹는 걸 알게 됐다"며 할머니의 큰손 덕분에 남다른 식사량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쯔양은 "할머니도 많이 드셨다고 했고, 그때 할머니를 따라 많이 먹었던 것 같다"며 '먹방 DNA'가 대물림된 것임을 밝혀 신기함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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