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연예인 끼' 아빠한테 물려받았나?…"힙쟁이 울 아빠" 자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아버지를 언급했다.

20일 성유리는 개인 채널에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힙쟁이 울 아빠"라는 문구와 함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가에 세워 둔 자전거를 조작 중인 성유리의 아버지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노랑색 챙이 달린 민트색의 컬러풀한 볼캡을 착용하고 있으며,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캐주얼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녀의 다정함이 느껴지는 듯하다.



한편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그러나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2023년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 이후 약 2년 만에 홈쇼핑으로 복귀했다.

법정구속됐던 안성현은 지난 6월 보석 청구가 인용돼 석방됐다. 

사진 = 성유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