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고우리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고우리가 세상을 떠난 반려묘 블루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11일 고우리는 자신의 계정에 반려묘 블루가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고우리는 장례를 치르는 중인 블루의 사진과 함께 "블루야 잘 가.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해. 다시 꼭 만나자"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세상을 떠난 블루의 안타까운 소식에 레인보우 멤버 노을은 "갑자기 무슨 일이냐. 애기 때부터 봐서 너무 안 믿긴다. 고양이 별로 잘 갔을 거예요"라며 위로의 댓글을 남겼고, 같은 그룹 멤버 재경 역시 "갑자기 무슨 일이야"라며 속상함을 전했다.
신봉선 역시 "블루 떠났구나. 우리에게 온 보물 같은 아이들 힘내고 잘 이겨내 보자"라며 고우리에게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고우리 SNS
고우리는 생전 블루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며 블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블루 사랑 많이 받아서 고양이별로 잘 도착했을 거예요. 언니 가족 모두 힘내시길 기도할게요", "사랑 많이 받고 좋은 데 잘 갔을 거다"라며 응원과 위로의 댓글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고우리는 지인 소개로 만난 5세 연상 비연예인과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고우리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