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박지현이 개인 채널에 올린 휴가 사진으로 뜻밖의 구설에 휘말렸다.
박지현은 지난 9일 개인 채널에 "꽉 채운 연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현
해당 사진들은 휴가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박지현이 수영을 즐기거나 쇼파에 누워 환하게 웃거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지현
그러나 그중 한 장의 사진에서 박지현을 촬영한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실루엣이 반사돼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일부는 "함께 여행 간 인물 아니냐", "사진을 내리는 게 낫겠다" 등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일부는 "태그된 지인일 수 있지만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진은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논란은 박지현이 신발을 신은 채 쇼파에 누워 있는 장면. 일부 누리꾼들은 "상식에 어긋난 행동"이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해당 신발이 협찬 제품으로 보이지만, 누워 있는 자세는 부적절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박지현
결국 이번 게시물은 남성 실루엣, 신발 논란 등 여러 잡음을 유발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낳았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통해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박지현이기에,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사진=박지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