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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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박 아닌 나김박" 순서 논란에…나얼 "얘기해도 되는 건가"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10.01 10:51 / 기사수정 2025.10.01 10:5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김나박'의 순서에 대해 언급한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웹예능 '살롱드립'의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진짜 많은 분들이 기다렸을 것 같다. '살롱드립'에서 최초로 모신다"라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소개했다.

장도연은 "평소 무엇을 하고 노냐"고 물었고 나얼은 "가끔씩 애들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그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준은 "뭐하고 다니는 거냐"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언쟁이 있었다든지"라며 불화설은 없었냐고 묻자 정엽은 "영준이 많이 먹어서 뭐라 한 적은 있다"고 말했고, 영준은 "억울하면 형도 먹어라"라며 "왜 만두를 한 번에 두 개를 집냐(고 뭐라고 한다)"라고 대꾸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나얼은 신날 때 애드리브를 한다"라고 폭로하며 삼겹살 집에서 나얼이 애드리브를 하는 것을 봤다는 정엽은 "쟤랑은 팀 못하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장도연은 "'김나박'의 존재를 아느냐"고 물었고 나얼은 안다고 답했다. '김나박'은 김범수, 나얼, 박효신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 보컬리스트다. 


그러면서 장도연이 "한 번쯤은 '김나박'도 좋지만 '나김박'이 좋지 않냐(고 생각한 적 없나)"라고 묻자 나얼은 망설였다. 정엽은 "그래도 나얼인데", 영준은 "자려고 누웠다가"라며 나얼의 답을 보챘다.

결국 나얼은 "지금 얘기해도 되는 건가?"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출연하는 '살롱드립'은 오는 14일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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