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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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횰쌤" 이효리, 요가원 '정기권' 오픈…"알람 맞춰두세요", '피켓팅' 예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9 18:3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의 요가원이 10월 예약 일정을 공지했다. 

19일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의 공식 채널에는 "10월 수강권을 9/22(월) 오후 3시에 오픈합니다"라는 공지가 업로드돼 눈길을 끌었다.


원데이 클래스로만 진행된 9월과 다르게, 많은 수강생들이 요청하고 기다리던 정기권도 드디어 추가된다.



10월에도 원데이 클래스를 계속 진행한다고 덧붙인 아난다 측은 새롭게 새벽과 저녁 클래스가 신설됐다고도 알렸다.

이효리는 오전 06:30–07:30, 08:30–09:30 두 타임에 수강생들을 만나며 오후 7:30–8:30 클래스에는 다른 선생님이 수업할 예정이다. 

10회·20회 기간제와 원데이 수강권은 예약하는 방식도 다르다. 이에 아난다 측은 주의 사항과 함께 "알람 맞춰두고, 9월 22일 오후 3시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부캐 이름을 딴 '아난다'라는 이름의 요가원을 오픈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9월은 가오픈 기간으로 원데이 클래스만 진행했으며, 원데이 클래스는 1회 수강권 가격이 3만5천 원으로, 오픈 후 빠르게 매진되며 이효리의 인기를 입증했다. 


수업이 시작되면서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가 전해진 바, 10월에는 정기원도 추가돼 예약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생들은 "좋은 거 나만 알 수 없다. 10월 수강권 다들 광클하세요", "횰쌤이 다니면서 자세 교정도 해주시고 (10초간 만져주심 오늘 샤워 못 해). 저 같은 요린이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난다 선생님의 하타 요가" 등의 생생한 후기를 올렸으며, 특히 한 번 수업만으로 부족한 듯 "정기권 끊고 싶네요"라고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 수업 후 "생각보다 더 매운맛 수업",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다리가 후들후들", "슈퍼스타이신데 정말 동네 요가원장님 같은 모습에 또 놀랐다" 등 후기가 이어져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효리, 아난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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