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송혜교의 선물에 감동했다.
18일 김희선은 개인 채널에 "이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능력부자 혜교, 촬영장에 맛난 게 가득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혜교가 보낸 커피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희선이 담겨 있으며, 드라마 촬영 중 세팅된 여배우의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우리 언냐~ 힘내서 촬영해♥ 러뷰 -kyo-"라는 애교 가득한 응원 문구를 보내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김희선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우리 Kyo(교) 덕분에 하루가 정말 행복했답니다♥ 고마워♥ 라뷰"라고 애정을 담아 화답했다.
한편, 김희선은 현재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촬영 중이다.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로, 극 중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조나정 역을 맡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희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