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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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골반'에 밀린 한소희, 이래저래 '굴욕의 연속'…존재감 회복할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6 10:10 / 기사수정 2025.09.16 15:38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근 여러 무대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굴욕의 연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투어 팬미팅을 기획, 전 세계 13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일부 지역 일정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국내 팬미팅 역시 티켓 오픈 후 일주일 가까이 지났음에도 판매가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국내 팬덤보다 해외 팬층이 두터운 상황에서, 공연장을 지나치게 크게 잡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본업으로의 복귀 역시 녹록지 않다. 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활동을 재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지만 기대만큼의 화제성을 끌어내지 못했다. 

함께 출연한 전종서가 '황금 골반'이라는 별명과 함께 주목을 받은 반면, 한소희의 살구빛 드레스와 우아한 미모는 다소 묻혔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소희는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뚜렷한 개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그러나 사생활 논란 등으로 국내 여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최근 성과 부진까지 겹치며 위기에 직면한 모습이다. 


여러 굴욕과 논란을 딛고 이번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Getty Image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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