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엄지원이 몽환적인 빨간색 드레스로 팬심을 자극했다.
9일 엄지원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빨간색 드레스에 주차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몽롱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당신의 화양연화는 언제였나요"라는 문구를 게시한 엄지원은 마치 영화 '화양연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우아함과 홍콩의 향기가 느껴지는 모습을 자랑한다.
10년 만에 새 프로필을 촬영하며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착용한 엄지원은 야경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오랜만에 하는 프로필 촬영이라 욕심내어 밤 늦게까지 촬영했다"고 밝힌 엄지원의 새 프로필 사진에 네티즌들은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배우", "언니 너무 예뻐요. 언니의 화양연화는 항상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엄지원은 최근 넷플릭스 '탄금'에서 민연의 역을 맡아 큰 활약을 펼치고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엄지원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