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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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대도서관 비보, 충격이고 마음 아파"…정재승 교수·장동선 박사도 추모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8 09: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재승 교수가 1세대 크리에이터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을 추모했다.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7일 개인 채널에 "갑작스러워 너무나 당황스럽습니다. 반갑게 인사 나눈지 몇 달 안 되었는데"라며 수개월 전 대도서관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대도서관님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가 나눈 대화들, 속깊은 고민들 오래 기억하고 따뜻하게 추억할게요"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에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저희 셋이 강연했던 때도 있었는데.. 충격이고 정말 마음이 아파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전처 윰댕(본명 이채원)과 고인의 여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정재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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