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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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암투병 끝 기쁜 소식…쌍둥이 임밍아웃 "1% 확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5 14: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초아는 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번의 자임 시도 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게 되었고 기적처럼 1차만에 아이가 찾아와 주었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앞서 초아는 2023년 임신 준비를 위해 산전 검사차 난임센터를 찾았지만 당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초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알리며 "임신 준비가 가능하다고 하다"며 임신 준비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초아는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었들었다고 밝히며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위험이 있어 일부러 배아를 1개만 이식을 했는데도 스스로 자연 분열해 일란성 쌍둥이가 됐다. 1%확률이라고 한다"고 기쁜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그는 "처음엔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그저 열심히 잘 품어서 건강하게 낳아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저를 위해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메시지 보내주시고 태몽까지 꿔주시며 좋은 말씀 많이 나눠 주신 랜선 이모, 삼촌들, 가족과 친구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초아는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접하는 과정을 담았다. 테이스기 확인 후 임신을 알게된 초아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오열하며 기쁜 순간을 맞이했다. 


팬들 또한 "언니 진짜 너무 축하해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초아님 그 간절함을 알기에 눈물나네요", "자연으로 일란성 쌍둥이라뇨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활동을 펼치다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초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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