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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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 드레스 벗고 시크 입은 한효주 [뷰하인드]

기사입력 2025.09.04 12:50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드레스 여신 한효주의 새로운 변신! 미니멀 시크로 물들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르베이지 ‘갈라 드 르베이지(Gala de LEBEIGE)’ 행사에는 배우 한효주를 비롯해 셰프 오스틴 강, 모델 강소영, 박지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효주 '드레스 여신의 반전 매력'
한효주 '드레스 여신의 반전 매력'


한효주 '모던 시크 입었어요~'
한효주 '모던 시크 입었어요~'



이날 한효주는 화려한 드레스 대신 정제된 모던 시크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식석상에서 늘 드라마틱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레드카펫의 여신’이라 불려온 그녀가 이번에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택한 것.

그레이 핀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스트와 스커트 세트를 매치한 뒤, 블랙 시스루 톱을 레이어드해 단조롭지 않은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블랙 스틸레토 힐과 미니멀한 핸드백을 더하며 한효주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담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


한효주 '매력 넘치는 미소'
한효주 '매력 넘치는 미소'


한효주 '하트 여신의 눈맞춤'
한효주 '하트 여신의 눈맞춤'


화려한 드레스와 대비되는 이번 스타일은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오피스 시크룩의 정석으로, 한효주의 넓은 패션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한편, 한효주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부산어워드’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아시아 지역 출품작 14편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가 BIFF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돼, 그 어느 해보다 바쁜 부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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