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수홍이 긍정적인 반려묘 건강검진 결과에 기뻐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6살된 다홍이..건강검진 2차 결과는? | 10개월아기 재이 | 고양이 아기 일상 | 육묘 육아 가족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 6월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는 건강검진 때 방광에 튀어나온 용종이 발견됐다. 다홍이는 재검진이 꼭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었다. 이날 재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박수홍은 수의사에게 "너무 잘 지냈다. 변화는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다. 재검진 결과 다홍이의 용종 크기가 3mm에서 1mm로 작아졌다.
수의사는 "일단은 추적 관찰을 해도 될 만큼, 지금은 사이즈가 크지 않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혹시나) 커지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꼭 신경 써서 저희가 추적 관찰을 해드리는 걸로 하면 될 거 같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다음에는 추적 관찰해서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며 희망 사항을 공개했다. 병원을 나서 엘리베이터에 오른 박수홍은 다홍이에게 "잘했다. 너 잘못되는 줄 알고 아빠가 걱정했다. 이제 괜찮다니까 걱정하지 마. 깜짝 놀랐다. 엄마도 좋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