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보석함' 시청자 기만→예쁜 女 소개까지…"진짜 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유쾌 홍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유쾌한 홍보를 이어갔다.

23일 홍석천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엔 자석함이닷!!!!!!!!! 궁금하지? 좀만 기다려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들만 나올 거야 ㅋㅋㅋ 진짜 하기 싫은 콘텐츠였는데 남자들이 하도 해달래서 억지로 만들어보는 자석함 끓어 댕기는 게 아니라 서로 기싸움하고 밀어내는 칸텐츠야 재밌겠지? ㅋ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출연자들 최고로 응원해 줄 거야 내가 젤 이쁘다 하는 여배우 여아이돌 다 나와줘야 돼 지금부터 추천받아볼게 보고 싶은 사람 누규?????!!! #홍석천의보석함 #자석함 #유익함 이러다간 #분리수거함 도 나오겠어 ㅋㅋㅋ 구독자들의 사랑도 다 끌어댕기겠노라"라는 글을 더했다.

'미남 감별사' 홍석천은 그간 '보석함'을 통해 잘생긴 남자들을 초대해왔다. 그러나 최근 김원훈을 초대, 홍석천은 이에 "진짜 하다하다 이제 김원훈이 보석함에 들어오다니 ㅠ 시청자를 기만하는 홍석천의 보석함 그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넝담 !! 최고대세 김원훈의 놀라운 연기와 쌍게이의 최저 텐션을 볼 수 있는 보석함 특별 이벤트 !! 기대하시랏 !! 다음 화부터는 정상 보석들이 나옵니다 화내지 말아줘요 보자기들 ㅎㅎㅎ"이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김원훈을 '보석함'에 초대했던 홍석천. 이번에는 여자들을 초대하는 콘텐츠 '자석함'까지 업로드 된다며 세계관 확장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홍석천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