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봄, 잠들기 전 전한 근황…밝아진 미소에 팬들도 '환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22일 새벽 "자기전 Zzz♥ 사랑해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앞머리 없이 이마를 시원하게 깐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눈이 충혈된 부분이 살짝 보이기는 했지만,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듯한 그의 미소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인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달 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활동 중단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박봄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도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 박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