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 DNF에 1:2 패배… 이호성 감독 “3세트 밴픽 아쉬웠다” (LCK)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라운드 13주 차 1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BRO)은 DN 프릭스(DNF)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경기 후 이호성 감독은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져서 아쉽다. 남은 경기는 꼭 이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건’ 박루한도 “최근에는 항상 잘 잡던 팀이었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 경기력도 기대에 못 미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패인으로는 3세트 밴픽을 지목했다. 이호성 감독은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생각했던 밴픽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컸다”고 설명했고, 모건 역시 “상황이 어려웠는데 플레이도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호성 감독은 “아직 플레이인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