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도 하는 '이것' 웨이팅…"따끈따끈하고 맛있어"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명수가 종종 베이글 구매를 위해 오픈런을 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갈팡질팡 길 잃은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려주는 '명's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웨이팅 해야 하는 유명 베이글 맛집, 동생이 사다 주는 대신 수고비로 3만 원 달라는데 수고비 주고 먹을까요, 아니면 일찍 일어나서 오픈런 할까요"라고 고민을 보내며 박명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박명수는 "3만 원이면 사먹는 값 되겠다"면서 "저도 가끔 오픈런으로 베이글 사 먹을 때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표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화로에 구운 걸 선호한다는 그는 "따끈따끈하고 맛있다"면서 "일찍 일어나서 모닝커피랑 드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