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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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민재, 전 연인 저격 후 "다음 생 있다면" 의미심장…네티즌 우려↑ [종합]

기사입력 2025.08.09 08: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친부 A씨 측의 입장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8일 A씨는 그간 오랜 침묵을 깨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피의자 서은우의 주장과는 달리, 피해자 A씨는 잠적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아이에 대해서도 법적인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고, 이를 회피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그는 "본 법무법인은 피의자 서은우가 자행한 일련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정식 형사절차를 진행하였고, 경찰은 위 피의자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사항 포함) 혐의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 A씨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겪고 있다. 피의자 서은우가 작성·유포한 모든 허위 게시물에 대한 ‘게시금지가처분신청’, 위 피의자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것"이라며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충격을 줬다. 이와 함께 그는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A씨의 신상 정보와 사진을 계속해서 계재하고 있다.

그런데 A씨 측의 입장이 나오자 서민재는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 링크를 게재하면서 "허위사실 유포한 적 없어요. 차단 당해 연락 불가하고 연락 받은 적도 없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 아빠, 동생들 미안해. 애기야 미안해. 다음 생이 있다면 꼭 다시 만나자. 그 때는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참 나쁘다.. 언젠간 돌려받을 거야. 거짓말쟁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옆에 누가 있어줘야할 것 같다", "나쁜 마음 먹지 않았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월 출산을 앞둔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2022년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고, 이후 재판에 넘겨진 그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서민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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